1. 마리앙투아네트 증후군이란?
짧은 시간에 머리카락이 하얗게 세는 증상을 말합니다.
2. 마리앙투아네트 유래?
18세기 프랑스 혁명 때 마리 앙투아네트 왕비가 처형당하기 며칠 전에 머리가 백발로 변한 데에서 명칭이 유래되었습니다.
1793년 10월 16일은 프랑스의 왕비였던 당시 38세였던 마리 앙투아네트의 처형일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마리 앙투아네트는 한 때 화려한 생활을 하던 프랑스의 왕비였지만, 프랑스 혁명이 일어나면서
젊은 나이에 국고 낭비 죄와 반혁명죄로 단두대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사형수가 단두대로 마리 앙투아네트의 목을 벤 후, 목을 들어올렸는데, 구경하던 사람들은 깜짝 놀랐습니다.
그 이유는 마리 앙투아네트의 머리가 백발로 변해있었습니다.
처형을 앞둔 그녀는 극심한 스트레스로 하룻밤 사이 백발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것이 실제로 가능한가?
학자들 마다 이 같은 현상에 대한 해석이 다양합니다.
영국 노퍽앤드노리치대학병원 안느 마리 교수는 머리카락이 하룻밤 새하얗게 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했습니다.
그 이유는 한순간 탈모로 인해 흰 머리카락만 남아서 그렇게 보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노벨 화학상을 수상한 로버트 레프코위츠 교수는 DNA 변형에 의한 반응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스위스 취리히대학교의 Alexander A. Navarini 교수의 연구진도 이것의 원인을 계속 조사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까지 풀리지 않는 수수께기가 많습니다.
아래 다양한 궁금증을 포스팅해두었습니다.
보시고 지식을 확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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